작성일 : 06-03-16 12:23
안녕하세요. 오늘 늙은차 세피아 정비받은 김경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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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김경수
조회 : 1,5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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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 늙은차 세피아 정비받은 김경수입니다. 덕분에.. 고급세단이 된듯합니다. 결코 보이지 않은 곳에 번쩍거리는 스뎅마후라가 웬지 뿌듯함을 느끼네요.. ㅋㅋ
어쨌든 한결 나아진 운전환경이 기분 좋습니다. 하나하나 꼼꼼한 설명으로 제 차에 대해서 더 잘알게 된것도 감사합니다.
하지만.... ISC밸브가 문제가 있나봅니다. 정비소에서 오는 동안, 그리고 오후에 다니는 동안, 정차상태에서 혹은 중립상태에서 rpm이 덜덜 거리는 현상이 더 심해진 듯(아마 다른 진동, 잡소리가 없어져서 더 도드라진 듯)해서 내심 찝찝하네요.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, 전조등켠 상태에서 상향등을 켜니, 또 엔진이 덜덜거리네요. 혹 여름철 에어컨가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지... 걱정됩니다.
이런 문제에 대한 테스트는 혹 없는지요? 예전에 트라제 운전할 때는 운전석에 무슨 스캔을 꼽고선 이상유무를 파악하던 것이 있던데, 늙은 세피아에는 그런 점검이 없는지 궁금하네요. 말씀드린 것처럼, 좀 됐지만, ISC밸브를 교체한 적이 있는데 또 그런 상태가 발생한건....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...걱정되기도 하구요..
암튼 조언 좀 더 해주시면, 다음 달에 2차 정비(^^;)하러 한번 들를 계획입니다. 2차 정비는 공기조화시설쪽도 포함되야 할듯..
답글 기다릴께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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